24절기의 유래가 알고 싶어요
우리나라 24절기라고 있잖아요 동지부터 해서 하지등등, 이런 절기는 누가 어떻게 만들었나요?24절기의 유래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중국 주나라 때,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여 날짜를 계산하는 태음태양력(음력)이 태양의 움직임에 따른 계절의 변화는 반영하지 못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누군가가 특별히 만든 것이 아니라 한반도 중국대륙에서 수천년 살아온 사람들이 1년의 날짜들을 하루하루 기록하다보니 대충 이 날이 되면 계절과 날씨가 바뀌는구나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인간이 역(歷)을 만든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계절은 태양의 운동에 따라 변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달의 움직임을 근거로 만든 음력을 사용했기 때문에 달력과 계절이 일치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음력에서는 태양의 운동을 반영한 24절기를 같이 사용한다.
24절기를 처음 고안한 것은 고대 중국 주(周)나라 때였다. 당시 쓰던 음력이 기후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자 천문학적 지식을 동원해 지구의 태양 공전 주기를 24등분한 뒤 지구가 태양을 15도씩 돌 때마다 황하유역의 기후를 나타내는 용어를 붙여 완성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계절과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24절기는 춘분점(春分點=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적도를 통과하는 점)부터 태양의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24개의 점을 정했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가 황경(黃經) 0도일 때가 춘분, 15도일 때 청명……3백도일 때 대한이다.
절기는 이처럼 음력을 썼던 농경사회에서 필요에 따라 양력과 관계없이 만들었지만 태양의 운동을 바탕으로 정한 결과 양력과 일치하게 됐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기는 당초 중국에서 쓰던 태음태양력인 대통력에서는 태양이 황도상 가장 남쪽(황경 270˚ 지점)에 있는 날을 동지로 하고, 동지로부터 다음 동지까지의 간을 24등분하여 계산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절기의 유래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을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4절기의 유래는 중국의 화북지방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한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까지 농경사회 기반의 아시아 지역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절기란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한 해를 스물 넷으로 나눈 것으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쓰인다. 24절기는 12중기와 12절기가 번갈아 들어있다. 24절기는 매월 4~8일 사이, 19~23일 사이에 온다. 더 정확하게는 월 초에 오는 것은 절기라고 하지만, 월 후반에 오는 것은 중기라고 한다. 24절기의 날짜가 일정하지 않은 것은 지구의 공전이 타원궤도를 돌기 때문에 그 길이가 일정하지 않아서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등지에서 계절을 표시하기 위해 1년을 황경을 따라 15° 간격으로 24등분하고 태양의 위치에 따라 부른 것을 말합니다. 고려 충렬왕 시기에 중국에서 도입되었습니다. 절후 혹은 시령이라고도 합니다.
절기와 절기 사이는 대략 15일이며 태음태양력에서 계절과 맞추기 위해 19년에 7번 윤달(leap month)을 넣는다. 24절기는 절과 중으로 분류되는데 홀수 번째 절기는 절이고 짝수 번째 절기는 중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 하지, 추분, 동지만 의미가 있고 나머지 20개에 대응하는 용어는 없습니다.
태양의 적위가 황경에 선형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24절기에 따라 태양의 남중고도가 일정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24절기는 중국의 신청으로 2016년 12월 1일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절기 (二十四節氣) 는 태양의 움직임 (황도)에 따라서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정한 날들입니다. 태음력의 단점을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는 태양력으로 보완했는데요. 이는 중국에서 처음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 2800년 전에 삼황 오제 중의 하나인 복희씨가 역으로 점을 치고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들어 졌다는 설이 전해 집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기(結氣)라고 알려진 한국의 24절기는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조선시대에 한국에 도입되었습니다. 한국의 24절기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1년을 24등분으로 나누는 전통적인 동아시아 태음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24절기(二十四節氣)하면 대부분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절기로 생각하지만
태양력, 즉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정한 날들입니다.
절기의 개념은 전세계 공통이지만 24개라는 개수와 명칭,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여 태음력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발상은
중국에서 처음 고안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엄밀하게는 태음태양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기는 중국에서 먼저 사용을 하였습니다. 태양이 가장 남쪽에 있는 날을 동지로
정하고 그 다음 동지까지 24등분을 하여서
절기를 만들었으며 황하강 주변의 기후특징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4절기는 한 해의 계절 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으로, 중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태음력을 기준으로 24절기를 계산하며, 이는 태양의 위치와 지구의 공전 주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24절기는 기원전 770년경에 중국 선왕이 처음으로 제정하였으며, 이후에는 대부분의 동아시아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채택되었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는 더욱 발전하여 현재의 형태로 이어졌습니다.
24절기는 한 해의 계절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입추(립차)는 추수를 준비하기 위해 벼를 심는 계절을 의미하며, 입동(립동)은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24절기는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