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45년 해방이후에 대학별 본고사 제도가 시행되다가 학력고사의 첫 형태의 시험이1962년에 대학입학자격 국가고사제가 도입됩니다. ‘국가고사 성적+대학별고사+면접’ 등 총점으로 합격을 결정했지요. 그렇지만 국가고사 탈락으로 인한 대량 미달사태 발생과 대학 자율성 저해 비판이 일면서 도입 1년 만에 ‘국가고사(자격고사 성격)→대학별고사’로 다시회귀 하기를 몇차례 반복하다가 지금의 수능으로 바뀐것이 1994년도 부터입니다. 수능으로 바뀐이유는 학력고사가 너무 암기위주의 시험이라는 비판에 수험생들의 종합적인 이해력과 창의력을 태스트 하기 위해서 수능으로 바뀌었으나 정말 원래 목적에 부합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