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할때 마다 계속 끙끙대고 너무 빨리 달려요 그래서 산책하고 집에오면 피로가 쏟아져요 강아지가 보더콜리이고 큰 종이여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보더 입장에서는 보호자라는 인간이 너무 늦게 다니고 끙끙거린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보더는 특히 운동량이 많이 필요한 견종으로 특히 횟수가 매우중요하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꼭 충족시켜야 합니다.
또한 산책 매너등에 대해 보호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과 교정해야 할 습관이 매우 많는게 일반적이기에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가 산책 예절을 배우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보더콜리라서 그렇습니다^^ 보더콜리는 워낙 활동량도 많아 산책은 하루 3번은 산책시켜줘야하고 평생을 열심히 산책 시켜주셔야하는데요, 원래 보더 콜리는 활동량이 많은 견종이기에 보호자와의 산책이 다소 지루해서 보호자님보다 빨리 가려고 하고 끌고다니려 할 수 있습니다. 보더콜리는 역대 활동량 1위인 견종입니다. 강형욱 훈련사의 견종백과 보더콜리 편을 봐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