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에서 의적이라 칭송받는 조선시대 인물인 임꺽정이 정말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인가요, 어떤 일을 했길래 도둑이 그렇게 알려진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명종 시절에 활동했던 살인 방화를 일삼았던 흉악범이자 폭력조직의
두목입니다. 조선시대에도 도적은
많아서 소위 '조선시대 3대 도적'으로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이 거론되기도
한지만, 임꺽정처럼 수 차례 관군과
맞붙어서 이겼을뿐만 아니라 거의 한
나라를 뒤집어엎을만큼 패악질을
부렸던 도적은 전무후무했습니다.
출처: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꺽정은 조선 명종 시절 활동안 살인 방화를 일삼던 흉악범이자 폭력조직의 두목으로 실존인물입니다.
임꺽정이 거느린 도적패는 1559년 이후로 제법 세력이 커져 황해도 , 경기도 일대에서 관아를 습격해 관리를 살해하고 재물을 약탈하기도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꺽정은 역사적 실존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꺽정은 \ 홍명희가 지은 현대소설로 알고 있는데 이도 역시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작자가 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임꺽정은 명종 때의 도적의 우두머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존 인물이 맞습니다. 임꺽정은 조선 명종 시절 활동한 도적 조직의 두목입니다. 임꺽정 패거리는 황해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관아를 습격하여 관리를 살해하고 재물을 약탈하는 등의 행패를 부렸습니다. 결국, 조정에서 임꺽정 패거리를 반체제 세력으로 규정하여 토벌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이 관군들을 무찌르고 군관까지 살해당합니다. 이처럼 임꺽정의 악명은 전국적으로 유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