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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를 디젤 또는 가솔린으로 어떻게 분리하나요?

원유를 수입하여 석유 및 디젤 또는 가솔린 등으로 분리작업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학적으로 어떻게 분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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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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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

    원유를 디젤이나 가솔린으로 분리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복잡한 화학 공정이에요. 이를 위해 여러 단계의 정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 각 단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원유는 정유 공장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증류탑이라는 큰 장치로 보내져요. 여기서 원유는 가열되어 증류탑으로 올라가는데, 증류탑 내부는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어요. 각 층은 다른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원유를 구성하는 다양한 성분들이 끓는점에 따라 각기 다른 층에서 분리됩니다.

    원유가 가열되면서 가장 가벼운 성분은 증류탑의 상부로 올라가고, 무거운 성분은 하부에 남게 돼요. 상부에서는 가솔린과 같은 가벼운 탄화수소들이 모이고, 중간층에서는 등유와 디젤 같은 중간 무게의 성분들이, 하부에서는 중유와 같은 무거운 성분들이 분리됩니다. 이 과정을 대기압 증류라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한번의 증류만으로는 충분히 순수한 디젤이나 가솔린을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진공 증류를 사용해요. 진공 증류는 낮은 압력에서 원유를 증류하는 방법으로, 더 정밀하게 성분을 분리할 수 있어요.

    이후에, 분리된 성분들을 좀 더 정제하고, 원하는 성분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여기서 촉매 변환, 크래킹, 개질 등의 화학 공정이 사용됩니다.

  • 원유를 분리하는 과정은 정유 공정으로 알려져 있고 주요 단계로는 먼저 원유를 가열하여 다양한 성분의 끓는점을 이용해 증류탑에서 분리해줍니다. 증류탑에서는 낮은 온도에서 가벼운 성분(가솔린, 나프타 등)부터 높은 온도에서 무거운 성분까지 차례로 분리됩니다. 이후 분리된 성분은 추가적인 화학 공정(크래킹, 개질 등)을 통해 원하는 제품으로 정제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촉매를 사용해 분자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원유를 디젤이나 가솔린으로 분리하는 과정을 정유라고 하는데요

    원유를 가열해서 여러 가지 탄화수소 성분을 끓는점 차이에 따라서 가솔린, 등유, 디젤, 중유 등으로 분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먼저, 원유를 가열하여 다양한 온도에서 다양한 분자량의 성분들을 분리합니다. 이때, 높은 분자량의 성분은 더 높은 온도에서 분리됩니다. 

    다음으로, 원유를 정제 탑에 넣고 각 성분이 다른 온도에서 응축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부분품들을 분리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가벼운 성분인 가스와 난방오일, 디젤, 부탄, 가솔린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가솔린을 생산하기 위해, 원유 또는 난방오일로부터 가솔린을 만드는 과정 중 하나로, 크래킹은 고분자량의 성분을 작은 분자량으로 분해하여 가솔린을 생산합니다. 

    폼링은 크래킹의 일종으로, 더 많은 가솔린을 생산하기 위해 수행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가솔린을 생산하기 위해 적합한 분자량의 성분으로 변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