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털 덜 말리면 피부에 문제 생기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강아지 산책 후에 들어오면 발을 항상 닦이는데요.
털이 젖었으니 털을 드라이어기로 말려는 주는데 털이 길다보니 완전하게 말리진 않고 있습니다.
털이 덜 마르면 강아지 피부에 안좋거나 한게 있나요?
일단 8년동안 피부 상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이면 완벽하게 말려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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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습기가 잔류하게 되면 아무래도 피부의 방어층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면서 감염원의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바짝 말려주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하게 되어 역시 피부 면역에 좋지 않게 되지요.
둘다 이론적인 내용으로 마치 술을 마시면 간암이 발생할 수 있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정신병이 걸린다와 비슷한 구도의 관계입니다.
과도하게 눅눅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덜 마른 상태에서 추운환경에서 강아지를 방치하실것이 아니라면
크게 걱정없이 지금까지 해오신대로 강아지와 행복하시기만 하면됩니다.
과도한 우려는 과도로 찌르듯 아이를 아프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람들도 간혹 머리 잘 안 말리고 자면 두피에 피부병 생길 수 있는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피부가 건강하고 튼튼하면 피부병 안 걸리겠지만 털에 물 묻은 환경이 습습한 환경이고 강이지 체온정도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되긴합니다.
일은 더 하시더라도 잘 말려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