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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아비201
독특한아비20121.08.21

발톱무좀 치료 어떤 치료가 좋을까요?

장기간(20년이상) 발톱무좀 으로 고생 중입니다

B형간염 보균자 로써 피부과 약이 간에 부담이 많이 된다고들 해서 약복용이 꺼려지는데 맞는 이야기 인지도 궁금하고 아울러 발톱무좀 치료에 가장 좋은 치료방법 을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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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발톱무좀은 다른 무좀보다 잘좋아지지 않고 재발의 가능성도 매우높습니다. 최근에 바르는 손 발톱무좀약으로 주ㆍ리아가 효과면에서 우수하고 먹는약에비해 부작용도 적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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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무좀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피부병으로 환자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접촉된 매개체에 의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뿐만이 아니라 손에도 무좀이 옮을수 있습니다. 무좀이 심해진다면 환부의 습도, 걸으면서 생기는 자극 등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발생하면서 이차 감염이 생길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심해지기 전에 항진균제를 발라 무좀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는 발을 잘 씻어주시고 잘 말려주며 통풍이 잘되도록 해주면 되겠습니다. 먹는 무좀약은 간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 이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 상의 후 필요하다면 복용하시는 것이 도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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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 무좀은 발톱에 곰팡이균이 서식하면서 생기는 습진의 종류입니다.

    습진은 가려움증, 물집, 홍반, 부종, 각질등의 증상을 보이는 여러 가지 피부 질환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흔하게는 접촉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화폐상 습진 등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염과 습진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나, 엄밀하게는 피부염이 습진보다 더 넓은 의미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습진을 다른 질환과 구분하여 지칭하기 보다는 반응성의 변화로 피부의 변화를 보이는 질환군으로 분류합니다.

    습진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환경적 요인 중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요인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면 알레르기 습진이 발생하고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개인별로 그 요인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보습제를 자주 발라주고, 비누와 향수 등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은 본인에게 맞는지 검사를 통한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진은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 치료강도등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습진에는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건성 습진 등 다양한 질환이 포함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악화인자를 철저하게 파악한 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습진의 치료는 습진의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습진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피부과 의사와의 진료를 통한 결정이 중요합니다 .

    ● 급성 습진

    - 확인된 악화 요인을 철저하게 피해야 합니다. 진물이 있는 급성 염증 부위에는 시원한 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과망간산칼륨 혹은 버로우 용액으로 1일 3~4회 물찜질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로션과 크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습진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의 도포 및 항생제 복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단기간 복용합니다.

    ● 만성 습진

    - 습진이 3~4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지속되는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습진에서는 일반적으로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보습제를 자주 사용하고 특히 목욕 직후에 전신에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되 처음에는 강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호전되면 약한 제제로 바꿔야 합니다. 상기 방법으로 해결 되지 않을 경우에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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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무좀균이라는 진균, 즉 곰팡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발톱에 발생한 무좀의 경우 바르는 항진균제 연고로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재발을 자주 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구 항진균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경구 항진균제는 간 독성을 나타낼 수 있긴 합니다. 다만, B형 간염 보균자이시더라도 급성이 증상이 없으신 상태라면 항진균제의 간 독성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약물의 일시적인 사용으로 인해 간이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우선은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해당 내용을 상담하시고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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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 무좀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이 먹는 약입니다. 약이 인체에 나쁠 수 있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요즘에 많이 사용하는 약은 간독성도 거의 없어서 간기능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고 간질환 환자도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답니다. 다만 치료의 기간은 6개월 이상이고, 치료 이후에도 발을 잘 말려주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근처 병원에 가셔서 (아니면 피부과에 가셔서) 약 처방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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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원인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치료

    -무좀은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에 바르면 됩니다. 다 나아도 2주에서 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염증이 있거나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의사와의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발톱무좀이 동반된 경우 경구 항진균제나 손톱 및 발톱에 바르는 약을 함께 도포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적절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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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2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 무좀은 무좀 중에 정말 치료가 잘 안되는 타입입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거의 먹는 약 복용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매일 수개월 먹어야지 완치가 가능하죠.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어 피검사로 간수치를 체크하면서 먹기도 합니다.

    먹는약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1주일에 한번 먹는 약 보다는 매일 먹는 터비나핀이라는 약이 효과가 더 좋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고 약물치료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먹는 약이 부담스럽다면 바르는 약이 차선책인데, 사실 최근까지 바르는 약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2~3년전 부터 새로운 바르는 약이 나와서 경증 내지 중증도의 발톱 무좀에서 매일 바르는 것으로 완치가 가능한 약이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치율이 엄청 높은건 아니고 먹는약 보다는 떨어집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됩니다.

    만약에 약물치료로 결국 완치를 못한 심한 무좀의 경우, 발톱을 갈아서 얇게 만들거나 뽑아서 제거하고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최후에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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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허윤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무좀이 확실하다고 하면 약 복용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맞습니다. 약물 복용하면서 지속적으로 피검사를 하여 간기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해가면서 치료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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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우선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시켜줘야 합니다. 신발은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고 편한 신발이 도움이 됩니다.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무좀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보통은 항 진균제 연고를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바르게 되며, 호전된 이후에도 2-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많이 심한 경우 먹는 약 (항진균제, 항생제) 까지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인내를 갖고 치료에 임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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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실 경구약도 간독성이 비교적 적은 약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우선은 네일 락카식으로 메니큐어처럼 나오는

    무좀 치료를 먼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전이 없다면 먹는 약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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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좀은 환자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수건, 신발 등에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되기 쉽습니다. 환부의 습도, 걸으면서 생기는 자극 등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발생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무좀의 유형은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서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대개는 각 형태가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합니다.

    무좀은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합니다. 증상 부위와 그 주변부에 12회 정도 연고를 바르면 됩니다. 다 나은 것 같아도 34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는 스테로이드호르몬 제제와는 달리 상당 기간 발라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피부 질환입니다. 이와는 달리 습진은 곰팡이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두 질환은 매우 유사하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도말 검사나 진균 배양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발을 잘 말리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신발도 조이는 신발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좀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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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톱 무좀은 연고 흡수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연고로 효과를 보기 어렵긴 합니다. 물론 효과를 보신분들도 계시지만 경험상 발톱 무좀은 약물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6개월정도는 복용하시면 효과가 나타나고 무좀약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지만 간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걱정이 되면 6개월에 한번정도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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