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평소 발톱무좀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약을 먹어도 잘 낮지가 않습니다 약을 많이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소리가 있어 약을 먹기에도 부담스러움이 있습니다다른 치료방볍은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발톱무좀은 항진균제 연고가 해당부위에 잘 침투하지 못하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경구용 약제를 장복해야하며 해당 약물은 간독성이 있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발톱 무좀은 무좀 중에 정말 치료가 잘 안되는 타입입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거의 먹는 약 복용이 유일합니다. 하지만 매일 수개월 먹어야지 완치가 가능하죠. 간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어 피검사로 간수치를 체크하면서 먹기도 합니다.
먹는약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1주일에 한번 먹는 약 보다는 매일 먹는 터비나핀이라는 약이 효과가 더 좋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고 약물치료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먹는 약이 부담스럽다면 바르는 약이 차선책인데, 사실 최근까지 바르는 약으로 완치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2~3년전 부터 새로운 바르는 약이 나와서 경증 내지 중증도의 발톱 무좀에서 매일 바르는 것으로 완치가 가능한 약이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치율이 엄청 높은건 아니고 먹는약 보다는 떨어집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됩니다.
만약에 약물치료로 결국 완치를 못한 심한 무좀의 경우, 발톱을 갈아서 얇게 만들거나 뽑아서 제거하고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최후에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발톱무좀은 경구약물, 바르는 약물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일반 무좀보다는 치료가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간에 무리가 가는 약이 아니니 꾸준히 복용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좀은 무좀균에 의해 손 및 발에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이 무좀균을 제거 하여야 치료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무좀이 있을 경우에는 무좀균을 죽이는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 치료를 시도하는데, 특히 무좀이 손발톱 밑에 있는 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가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를 통해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치료와 동시에 이전에 사용하던 양말과 신발류는 폐기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및 처방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고드리며 간 독성의 가능성이 있다고 무좀을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꽉막힌 신발이나 오랫동안 신발을 착용하시는 경우 습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무엇보다도 습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근본치료가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시고, 자주 발을 통풍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발 무좀과 발톱 무좀의 치료는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는 것과 약을 2~3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6~8개월의 치료 기간이 걸립니다. 발 무좀 치료를 소홀히 한다면 진균이 발톱으로 번지게 되며 발톱 무좀은 내성 발톱으로 연결되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 후 발톱 무좀 치료제를 처방받거나 필요에 따라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발톱무좀은 먹는 무좀약을 복용하시는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바르는 연고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먹는 무좀약의 경우에 말씀하시는것과 같이 간에 부담스러울 수 있어 복용기와 휴식기가 정해져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설명을 들으시고 복용을 하시는게 맞겠습니다.
벌서 변해버린 발톱이 다시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새로 깨끗한 발톱이 새로 돋아날때까지 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발톱 무좀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이 먹는 약입니다. 약이 인체에 나쁠 수 있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요즘에 많이 사용하는 약은 간독성도 거의 없어서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답니다. 다만 치료의 기간은 6개월 이상이고, 치료 이후에도 발을 잘 말려주는 관리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