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는 살때 기준인가요 아니면 기간도래가 됐을때 기준인가요?
요즘 트럼프정부가 관세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요동친다고 하는데요. 국채금리는 살때 기준인가요 아니면 기간도래가 됐을때 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금리는 채권을 살 때 결정되는 표면 금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는 채권 발행 시점에 고정되며, 만기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구매 시점에 결정된 금리에 따라 이자를 받게 됩니다.
다만, 채권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따라서, 만기 전에 채권을 판매할 경우, 시장 금리에 따라 원금 손실 또는 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 국채 금리가 변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세 정책은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야기하여 채권 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는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채권 금리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 국채 시장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2025년 4월 9일 기준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4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채금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국채금리의 개념은
매수 당시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국채금리는 시장에서 사고팔 때의 수익률로, '살 때'의 시세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하면 최초 매수 시 확정된 금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중도 매매 시에는 시장 금리 변화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실질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관세나 경기 이슈로 금리가 요동칠 땐 채권 투자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금리는 고정되어있는게 아닙니다. 채권에서 쓰여있는 단순 표면금리가 변동되는게 아닙니다. 해당 표면금리는 그냥 고정되어 있는것이며 살때나 만기도래 기준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미래에 현금흐름을 할인해서 구입하는게 시장금리라고 해석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10년 채권이 있는데 무이자로 준다고 해서 금리가 0%인상품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이경우에도 무이자로 쓰여있지만 10억짜리 10년만기채권을 무이자를 9억으로 할인해서 판다고 하면 10%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이게 시장금리 10%를 말하는것입니다.
즉 채권은 만기까지 발생되는 총 현금흐름을 실시간으로 할인해서 적용되서 변동되는것이며 이 할인율이 시장금리라고 보시면 되며 즉 시장에서 현재 유통되어 거래되는 채권의 할인율이 시장금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금리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시장에서 해당 금리가 결정되는 등
이에 따라서 매수시점이라고 보는 것이
맞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금리는 매수할때 기준입니다. 자신이 국채 투자를 하는 시기의 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국채는 중장기적으로 보신다면 지금 사야 확률적으로 높습니다.
이제 관세영향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있다고 하지만 경기침체영향이 더 크다고 보고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매입할 때 결정되는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한다고 가정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총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이 수익률은 매입 시점의 채권 가격, 표면 금리, 그리고 만기까지의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계산됩니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 관계를 가집니다.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매력도 떨어져 가격이 하락하고, 이에 따라 채권의 수익률은 상승합니다. 반대로 시중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 채권의 매력도가 높아져 가격이 상승하고, 채권의 수익률은 하락합니다. 국채 금리는 살 때의 기준이지만, 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채권 가격이 변동하면서 중간에 매도할 경우 실제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자관점에서 국채금리는 표면금리가 아니라 매수할 때 가격을 고려한 살때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투자의사 결정에 따른 수익을 판단하는데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