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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부적오함마
신대부적오함마23.02.19

고분은 어떠한 이유로 만들어진건가요?

특정 지역을 가보면 고분이라고해서 커다란 무덤같은게 많은데요. 이러한 고분은 옛날에 어떠한 이유로 만들어진건가요?그리고 고분안에는 무엇이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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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오래된 무덤을 통칭하여 일반적으로 고분이라 합니다.

    이 고분에는 신분에 따라 산사람까지 함께 매장하고, 귀중품도 매장하여서 그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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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분이 아주 큰것은 왕릉이라고 합니다.

    임금의 권위를 상징하여줄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속에는 부장품들이 있습니다.

    유물들이 함께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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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삼국시대만 하더라도 매장을 했지만, 불교의 영향력이 강력해진 고려시대에는 주로 화장을 많이 하였다. 그러던 것이 유교의 영향이 강해진 조선시대에는 다시 매장으로 바뀌고, 풍수지리의 영향 역시 강하게 받으면서 무덤의 위치가 산으로 올라가게 된다.

    초기에는 고대사에서는 오래된 무덤인 고분(古墳)이 지역사, 문화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종 권력자들이 자신이 죽을 때 자신의 소지품 혹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까지 같이 묻었기 때문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시대 변화에 따른 무덤 양식(묘제)의 변화를 지겹게 외웠던 것도 사실 다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당연히 이런 무덤엔 각종 비싸고 희귀한 물건도 많이 묻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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