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을 보이는 아이는 엄마와의 분리불안이 심해서 그렇습니다. 엄마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깊은 상태인 것 같은데요 이런 친구들의 경우에는 유치원에 등원하면서 확실하게 언제 다시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를 명확히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따가 점심 먹고 간식먹고 놀고 있으면 엄마가 4시쯤에 데리러 갈게 집에 오면서 놀이터에서 놀다 오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애착 인형이나 애착 물건을 유치원 갈 때 손에 쥐어서 보내주시면 훨씬 더 분리불안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