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및 불안장애에 매일 먹을수 잇는 약 잇을까요?
공황발작이 10년전부터 잇엇고 항상 거의 대부분 밤에 왓엇구요 옛날에 한달정도 매일밤마다 왓엇는데 그러고 일을 시작한 이후부턴 바빠서 안오다가 작년 11월에 발작이 쎄게 왓엇습니다 그때 당시엔 갑자기 오싹하면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양쪽 손발이 다 저리면서 과호흡해서 119불러서 응급실 갓는데 심전도하고 피검사햇눈데 이상이 없다고 햇고 그담날 내과 외래진료 뺑뺑이 돌앗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햇슺니다 그러거 정신과 가니 공황발작이라고 담에 또 오면 신경안정제 먹으라고 알프라졸람 0.25미리 처방받앗엇구요 한번 발작이 온뒤부턴 매일 퇴근하고 집에 갈때가 되면 불안이 밀려 오는데 술을 마시면 불안이 없어져서 매일 술을 먹엇습니다 그후론 한달에 한번 정도 술을 먹기전애 발작이 심하게 와서 신경안정제를 한알 복용햇는대 0.25미리 먹으면 심장뛰는건 바로 가라앉고 팔다리가 너무 쳐지고 머리도 가라앉는 느낌이 들면서 갑자기 잠이 들고 금방 깹니다 그렇게 기절하듯이 깨면 공황이랑 불안은 없어지구여 근데 이느낌이 너무 싫고 무서워서 약은 정말 못버틸정도로 발작이 올때만 먹습니다 그게 거의 한달한번정도구요 일을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할땐 불안이 없고 밤애 집에 가면 불안이 시작되는데 혹시 신경안정제말고 좀 부작용없는 항불안제가 잇을까요? 신경안정제는 너무 쳐지고 기절해서 일상생활이 안되고 일하거나 밖에 잇을땐 못먹을꺼 같아요 내성없고 중독성 없는약이 잇을까요 불안을 이겨낼려고 매일 술을 먹으니 몸이 안좋아서 술은 끊어야할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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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보통은 공황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때 알프람을 복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평소에는 항우울제+리보트릴 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부작용 (졸림, 멍 등등)이 심하다면, 저 같으면 부스피론 을 한 번 고려해 볼 듯 합니다
-> 전반적으로 진정효과(졸림 등)이 적은 편이고, 의존성/금단 증상도 낮은 편입니다
-> 검색해 보시고, 담당의사 분과 상담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