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이랑 여행을 가고싶은데 더치페이관련
저는 남친보다 1년정도 일찍 취업을해서 남친 대비 여유있게 쓸 수 있고 남친은 합격한지 얼마 안되었고 입사까지 2-3달정도 남은 상태에요!
여행을 가고싶은데 남친은 당장 돈이 없는 상태입니다ㅠ 근데 저는 그냥 남친 취업앞두고 방학처럼 쉴때 저도 휴가 몰아써버려서 약간 멀리 여행가고싶거든요.. 여행가도 거의 번갈아가며 쓰는 수준이긴 한데 제가 먼저 다 낼테니 너 월급 타면 어느정도 갚아라 이런식으로 말하명 좀 기분나쁘려나요?! 번갈아가며 썼어도 서로 데이트 비용을 송금하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서 ㅜ 남자입장에서 들으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기적으로 보일지 등등이 궁금해서요~ 먼가 빌리거나 그런걸 워낙 안하는 친구긴 해요 돈이든 물건이든 ㅜ
9개의 답변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취업에 성공하고 입사까지 시간이 좀 있는 상태에 여행을 가고 싶으신 거면 함격 선물로 포장해 여행 제안을 하면 어떨까요?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워 한다면 다른 비용은 남자친구에게 부담하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성향이 다른사람에게 신세를 지는것을 싫어하는 성향같은데요. 이런 사람에게는 사전 이야기를 하여 동의를 구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현재는 내가 사정이 더 좋으니 내가 지불하고 다음번 입사를 하고 돈을 벌면 남자친구가 지불하는 것으로 말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여행은 남자친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그때 여행 경비를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어 보고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행비 부분의 경비를 더치페이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남친의 제정 상태가 불안정 즉. 돈이 없다 라면
여행을 하자는 본인의 제안에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남자친구가 아직 돈이 없고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는데,
미리 말하는 건 자연스럽고 배려하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다만, 너무 일방적이거나 강요하는 느낌이 들지 않게 조심하는 게 좋아요.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부담 없는 선에서 계획을 세우는 게 가장 현명하겠어요.
아 이거는 좀 신중하게 접근하셔야겠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부담스럽게 느껴질거같은데요 빌리는걸 워낙 안하는 성격이면 더더욱 그럴거고요 갚아라라는 표현보다는 같이 가자 내가 먼저 내고 나중에 네가 여유생길때 다른 여행에서 네가 내는거로 하자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는게 낫다고봐요 아니면 아예 질문자님이 선물하는 마음으로 가거나요 지금까지 번갈아썼다고 하니 남친분도 나름 자존심이 있을텐데 갑자기 돈갚으라는 식으로 하면 기분이 좀 그럴수도있겠네요 차라리 우리 여행가자 돈 걱정마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말씀하시는게 관계에도 좋을거같습니다.
주제넘은 참견일 수 있지만 아무리 커플 사이에서도 돈 거래는 확실하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이 이번에 먼저 다 내고 나중에 받는 것이 편하면 뭐 그래도 괜찮지만 막상 남자친구도 첫 월급을 받고 초반에는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간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러면 여행에 사용했던 돈을 질문자님에게 바로 주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다보면 질문자님 입장에서도 왜 내가 빌려준 여행 자금이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고 그러다보면 오해가 생기죠 그래서 여행을 가더라도 각자 더치페이를 하거나 혹은 질문자님이 여유가 있으니 6 : 4 정도를 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 정말 착하시네요 남차친구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시구요 일단 질문자님께서 먼저 비용을 다 내고 조금 받을수 있는만큼 받는 방법도 있고 나머지를 나중에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여행을갈때 남자친구분께 어느정도 돈을쓸수있는지 물어보고 그거에 맞게 여행코스를 짜는것도 좋습니다.
지금 제안하신 방식은 그 자체로 남자 입장에서 부담스럽거나 기분 나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특히 그가 '빌리는 것 자체를 꺼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돈을 빌린다는 느낌이 들게 되면 연애가 거래처럼 느껴질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여행은 진짜 내가 가고 싶어서 제안하는 거니까 부담 안 느꼈으면 해. 대신 나중에 우리 같이 번 돈으로 더 좋은데 가자' 이렇게 하면 갚아라 가아니라 우리 관계의 투자로 느껴지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