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콥터 뒷날개의 작은 프로펠러의 역할은?

Question

안녕하세요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신기한데요

두개의 프로펠러가 있는데 뒷꼬리에 있는 작은프로펠러의 역할이 궁금합니ㅏ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리콥터 뒷날개의 작은 프로펠러는 헬리콥터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헬리콥터의 메인 로터는 공기를 밑으로 내리는 방향으로 회전하여, 이에 반작용하는 반동 힘으로 헬리콥터가 회전하게 됩니다. 이때, 헬리콥터의 회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작은 프로펠러가 회전하여, 반동 힘을 상쇄시켜서 헬리콥터가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작은 프로펠러는 헬리콥터의 공기 역학적 특성을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작은 프로펠러의 회전은 헬리콥터의 안정성과 조종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리콥터의 꼬리 프로펠러는 ‘테일로터’ 라 하며 기체를 안정화시키고 방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헬리콥터의 동체 위에 위치한 큰 프로펠러인 메인 로터를 회전시켜 얻은 양력으로 뜨고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로터 회전 만으로는 이륙은 가능해도 공중에서 헬리콥터를 제어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꼬리 부분에 작은 회전날개의 추력으로 기체의 역회전을 방지하는 것이죠.

또 테일로터는 헬리콥터가 제자리에서 좌우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헬기 위에 주 날개만 돌아간다면 헬기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려서 균형을 잡을수가 없죠..

그래서 뒷쪽에 작은 날개를 달아서 몸체가 좌우로 흔들리는걸 잡아 줍니다.

하지만 이 보조 날깨 때문에 공중이나지상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 날개를 두개 설치해서 서로 돌아 가는 방향을 반대로 돌게 해서 뒷날개를 없에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상사고는 주로 정비사들이나 조종사들이 당하죠..돌아가는 보조날개에 머리나 어께등을 맞아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을 하기도 하죠..

또한 월남전에서 격추된 미국 헬기 대부분이 꼬리날개 부분에 총을 맞아서 격추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러시아에서 이 헬기를 만들어서사용을 하고

지금 우리나라 소방서에서 구조용 헬기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주 날개를 이중으로 설치하면 구조가 복잡해지는 단접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력(비행기가 뜨려고 하는힘)이 좋아지는 이점이 있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