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선진국, 개도국, 후진국이라는 기준과 구분은 있나요?
경제 신문이나 관련 영상을 한번씩 보면 해설자가 선진국,개발도상국,후진국등 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우리도 주변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은 선진국으로 알고 있고..아시아나 남미는 개발도상국,
아프리카의 대부분 국가는 후진국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구분이 국제적으로 어떤 기준하에 구별해둔것이 있나요?
아니면..어떤 기준을 토대로 구별하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우리나라는 23년 현재 선진국인가요? 개도국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은행, IMF 등에서 아래와 같이 각 국가별 선진국, 개발도상국, 최빈국 및 기타로 분류를 하는데 한국의 경우 선진국에 속합니다.
아시아지역에서 선진국에 포함된 국가는 한국과 일본 및 대만 정도인데 중국의 일부인 홍콩이 해당됩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해당합니다. 구분 기준은 1인당 GDP 등 정략적인 소득 지표도 있고 교육 수준, 빈부격차, 문화 리더십 등 다양한 요인으로 종합평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한국은 수년 전부터 선진국에 속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제적으로 선진국, 개발도상국, 후진국 등의 용어는 GDP(국내총생산), 인간개발지수(HDI), 산업화 수준, 기술 개발 등 여러 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OECD는 GDP per capita(인당 국내총생산)를 기준으로 국가를 분류하고 있으며,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은 GDP per capita가 12,000달러 이상인 국가들입니다. 또한, 유엔은 HDI를 기준으로 국가를 분류하고 있으며, HDI가 높은 국가들은 인간의 삶의 질이 높은 국가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분은 국가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2년 기준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선진국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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