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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참매161
힘센참매16124.04.17

피검사에서 당뇨가 1년도 안 되서 생길 수 있나요?

나이
33
성별
남성

23년 1월에는 당뇨 걱정으로 피검사 받았는데 이상 없었고,


23년 9~11월 사이에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도 피 검사 했었습니다.


작년에 피 검사만 5번 정도 했어요.


근데 24년 4월 13일에 피검사한 결과를 봤더니 당뇨 수치가 심한 정도는 아니고 그 전 단계라는데


갑자기 당뇨가 생길 수 있나요?

친가 외가 당뇨 환자는 한분도 안 계시거든요


일시적인건지..


3개월 내 수치가 나온거라는데.. 걱정이네요

전날 음식 때문에 높게 나왔을 수 있나요?

술도 먹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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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년이면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닙니다

    1년전에는 정상이었다가 지금 당뇨라고 하더라도 이상한 결과는 아닙니다

    단지 환자분이 이에 대해서 많이 속상하시면

    술 끊고 체중감량하고 운동하시면 충분히 당뇨에서 정상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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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없어도 생활습관에 따라 발병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전날 과도한 음주나 탄수화물 섭취는 일시적인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공복 상태에서 재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당뇨 전단계 수치가 나온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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