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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만
하이만23.06.28

당뇨수치가 경계선이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 괜찮은 건가요?

나이
62
성별
남성

수년전에 당뇨가 경계선상에 있어서 조심하였는데, 이번 검진을 하니 정상인데 그러면 괜찮아 진것인가요?

초기 당뇨를 막으려면 어떤조치가 필요할까요?

지인이 발이 아파서 병원갔더니 당뇨를 일년이나 방치했다가 당뇨판정을 받았던데 평소 당뇨전조 증상을 어떻게 아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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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당뇨전단계는 1년마다 10% 로 당뇨가 생길 확률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DASH 식단으로 원래는 고혈압에 좋은 식단이라고 알려져 있고, 그 외 지중해식 식단, DISH 식단 등이 있으나 원칙은 거의 같습니다. 연세대학교 영양과 자료 첨부합니다.

    곡류군을 밥으로 먹는다면 아침은 밥 2/3 공기(1 회 섭취량 2 배), 점심, 저녁은 밥 1 공기(1 회 섭취량의 3 배)는 먹을 수 있다.

    채소군은 나물반찬, 생야채 등을 이용하여 매끼 충분히 섭취한다.

    과일군은 중간크기 과일 1 개가 1 회 섭취량임을 감안한다면 하루에 “귤 4 개” 혹은 “귤 2 개+사과 2 개”정도는 먹을 수 있다. 단 통조림과일과 같이 당분이 많이 포함된 과일은 주의한다.

    유제품은 저지방 혹은 무지방 유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우유 1 개와 요거트 1 개 정도는 매일 섭취한다.

    어육류군은 삼겹살, 갈비 등의 고지방육류는 피하고, 생선이나 닭고기, 혹은 두부를 이용한다.

    식사때마다 생선 1 도막 혹은 두부 3-4 쪽정도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 섭취량은 1 주일에 1 회 섭취량의 4-5 배임을 기억해야 한다. 호두 1 개, 땅콩 10 개정도는 섭취할 수 있으며 조미가 된 견과류 제품은 피한다.

    지방군은 식물성기름을 사용하되 튀김, 전을 자주 섭취할 경우 1 일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 및 조리법은 피하며, 마요네즈 등의 드레싱의 사용량도 적정한지 살펴보아야 한다.

    주 100분이상(150분 이상이 제일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주 2-3회의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적절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이완 요법, 명상, 기도 등)


  • 1. 당뇨 수치가 경계성이었다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일단은 안심이지만 추후에 다시 악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2.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당뇨병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데, 전조 증상이랄 것은 더더욱 딱히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뇨병의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수치상 정상이시라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않겠습니다.

    평소 식이조절 및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겠으며, 목이 심하게 마르거나, 소변량의 증가가 있을 경우는 재검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혈당은 매일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한번 정상으로 나왔다고 안심하시면 안되고 기회가 될때마다 검사를 하고 추적관찰 하셔야겠습니다.

    당뇨전단계에서 당뇨로의 진행을 막으려면 체중조절, 매일 하루 30분 이상 운동, 단음식 줄이기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당뇨는 진행해서 합병증을 발생하기 전까지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자주 검진을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당뇨가 있을 때 목마름, 물을 많이 마심, 소변이 많이 나옴, 소변 거품 정도의 증상이 있지만 이걸 증상으로 알아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한 번 혈당 검사로 당뇨 조절 여부는 알기 어렵습니다

    꾸준한 검사나 아니면 당화혈색소(HbA1c)를 체크하여

    혈당 조절 여부를 평가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당뇨의 증상에는 다음/다뇨/다갈 , 피로감 등이 대표적이긴 합니다만...

    -> 질문하신 분의 경우에는 (약을 안 드시더라도) 꾸준히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당뇨전단계로 진단 받은 뒤 정상 수치로 돌아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당뇨의 초기 증상은 삼다로 나타납니다. 즉, 다음(물을 많이 마심), 다뇨(소변을 많이 봄), 다식(많이 먹음)을 말합니다. 그 외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눈 침침함, 손발 저림,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따라서 식습관과 체중 생활습관 관리를 잘 하시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