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물보다 바닷물이 신체 부력이 더 생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반 수영장같은 물에서 있는 것보다 바닷물이 몸이 더 잘 뜨는건 처음엔 기분탓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고 하더라구요 신체 부력이 더 생기는 무엇인가요?
대표적으로 사해가 물에 잘 뜨는 예가 됩니다.
사해에서 물에 뜨는 이유는 사해의 염분 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사해는 지중해의 바닷물이 넘쳐 갇힌 물로 생긴 호수이기 때문에 염분이 높습니다.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인데,
염분이 높은 물은 바닷물에 녹은 소금만큼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같은 부피라도 민물보다는 소금이 녹아있는 소금물이 소금무게만큼 더 무겁습니다. 이때문에 민물보다 소금물에 작용하는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뜨는 이유는 중력에 의해 밀도(부피당 질량)가 큰 물질과 밀도가 작은 물질이 있을 때 밀도가 큰 물질이 가라앉고 밀도가 작은 물질이 뜨게되는 원리입니다.
바다에서의 경우에는 염분이나 미네랄, 기타 물질이 물에 녹아있기 때문에 밀도가 1보다 큽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밀도가 1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밀도가 바다의 밀도보다 작기 때문에 사람이 바다 위에 뜰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강물이나 수영장의 경우 염분이 없지만 다른 물질이 녹아 있기도하여 바닷물보다는 밀도가 낮지만 평균적으로 사람보다 조금 더 큰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밀도보다 약간 높기 때문에 팔 다리를 젓거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거나(밀도를 낮추면), 안정된 자세로 요동하지 않으면 쉽게 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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