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여자와의 관계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22살 대학생 입니다.

최근에 친구들 과의 자리에서 알게 된 여자애가 있는데 그 여자애랑 밥을 먹고 술을 마시다 보니

어쩌다가 끝까지 진도를 빼게 되었어요.

술을 마시고 먼저 저한테 들이대길래 호감 표시인 줄 알고 저도 그 흐름에 몸을 맡겼죠.

그 후에 서로 집에 들어가면서 연락도 잘 했고 반응도 좋았고 다 좋았어요

그러고 다음날에 갑자기 연락이 좀 안 돼요

제 연락도 안 보고..

그러다가 며칠 뒤에 제가 또 약속을 잡으려고 하니

뭔가 피하는 거 같이 대답을 해요. 연락은 빨리 보긴 했는데.. ㅋㅋ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요. 또 그 여자애도 저한테 호감이 있어 보여서 저도 진도를 끝까지 뺐는데

갑자기 이러니 좀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워요.

이럴 경우에는 확실히 우리 무슨 관계냐고 물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좀 여유를 가지는 게 나을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술 먹으면 내가 아닌 듯한 내가 되기도 하는데 그여자분도 술깨고 나니 창피해서 마음이 달라진 걸수도 있구요

    이건 혹시난데 그 여자분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한번 점검해보세요

    아니길 바라지만 남자친구가 있는데 술먹고 실수한것같아서 연락 피하는 걸수도 있구요

    이것도 아니면 지금은 생각 중이라서 피하는 걸수도 있구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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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한순간의 충동으로 일어난 일 같구요. 상대방이 님에게 호감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계속 연락하시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깐 연락끊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올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 그냥 대놓고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우리관계 어떠냐 그날만 즐긴건지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답듣고 판단하시면 될것같아요

    물론 이 질문도 답이 안오거나 회피하면 당연히 전자겠죠

    더이상 연락안하고 싶은거니 마음 정리하시는편이 좋을듯 싶어요

  • 같은 질문을 또 올리신거 같은데요 그 여자는 원나잇 이라고 생각 했던 거죠 관계 가지는걸 좋아하는 그런 여자였던 겁니다 그런데 뭔가 다가오려고 하니까 밀어 내는 거고요 자기는 원나잇을 했을 뿐인데 이 사람은 뭔가 나한테 관심을 가지고 다가오네? 하면서 부담을 느끼는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물어보고 싶으시면 물어 보심 될 거 같습니다 후회는 남기지 말아야지요

  • 이런 경우 저라면 정확하게 두 분 사이의 관계 정립이 필요해 보여요.

    한 쪽이 오해하신 것일 수 있기에 정중하게 물어본 다음

    아니라고 하면 다음 분 찾아보고

    괜찮다고 하면 사귀는 것이죠.

  • 갑작스러운 반응 변화 때문에 정말 당황스럽고 속상하시겠어요..

    호감이 있다고 믿고 진도를 나갔는데 상대가 미지근하게 나오니 혼란스러운 건 당연해요.

    ​지금 바로 관계를 확인하기보다는 며칠 정도는 연락을 줄이고 여유를 가져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도 그날의 상황이나 급격한 관계 변화에 대해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거든요.

    ​조금 기다려본 뒤에도 계속 피하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는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질문자님의 마음도 소중하니까 너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상대의 태도에 따라 내 마음을 정리할 기준을 세워보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일단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도 어떻게 보면 취기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다가가시고 성급하게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일상적인 말들만 하시고

    나중에 몇번 더 만나고 나서 그때쯤 어떤 관계인지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웬만하면 밀어붙이지 말아주세요.

    분위기가 좋았던 건 술에 취했던 그 날이고, 실질적인 호감이나 감정은 충분히 없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을 지나오면서 여자분이 후회하거나, 당황했을 수 있고요. 이미 피하고 있는 시점부터 이건 여자관계 이성관계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겨주시는 게 서로를 위해 좋습니다. 피하는 사람 붙잡고 확답이나 진전을 바라는 건 좋지 않은 결말을 낳을 수 있어요.

    회피하는 것 자체도 일종의 의사표현입니다. 지금 마주치고 이전처럼 다가가긴 어려울 거 같다는.

    그러니 평소처럼 대화하거나 말만 적당히 걸면서, 먼저 마음 여는 거 같을 때 솔직히 물어보시길 바라요.

  • 뭔가 엔조이한느낌이 드는거같은데요? 서로 사귀기로 약속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날 필받아서 그랬던거일수도 있겠다 싶네오~ 맘이 없는거같으면 그냥 맘접는게 나을듯한데~~

  • 여유를 가지시 돼, 여자 분이 연락을 피한다면 질문자 분도 연락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여자 분이 연락이 먼저 올 때까지 기다리시고, 그래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 낫습니다.

    연락을 피하는 이유는 분명 있으니, 그리고 밀당을 안 하는 이성은 매력이 없으니, 쉼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그친구 입장에서는 술김에 벌어진 상황이 좀 당혹스럽고 민망해서 거리를 두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 굳이 지금 당장 관계가 뭐냐고 대놓고 물어보는건 상대방한테 부담만 더 가중시킬수있으니 조금은 시간을 두면서 지켜보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냥 평소처럼 편하게 연락을 이어나가보면서 그쪽 반응이 계속 미지근하다면 마음정리를 슬슬 하시는게 정신건강에도 이로울듯하네요.

  • 지금은 밀어붙이기보다 한번만 명확히 확인하고 반응에 맡기는 게 좋습니다. '그날 이후로 더 알아가고 싶은데 부담이면 솔직히 말해줘' 정도로 가볍게 물어보세요. 이후에도 피하면 마음 없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 쫓으면 오히려 더 멀어집니다. 답을 준다면 맞춰가고 아니면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본인에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