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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3.06.09

물가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며 고물가 시대가 되었는데요.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경제가 차츰 안정되고 경제가 좋아지고 원재료 가격이 내려가도

한번 올라간 물가는 내려가질 않는데 이는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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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0

    코로나에 미국이 통화량을 증대해서 경제를 지탱해 왔읍니다. 코로나가 잠잠해 지고 사람들의 교류가 활발해 지니 물가가 더욱더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국이 금리를 올려 시중의 돈을 은행으로 빨아 들이고 있지만 워낙 많은 돈이 시중에 풀려서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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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비스 가격은 서비스 제공자가 기름·전기·가스 등 에너지값과 각종 원자재값, 농축수산물 등 식자재값에 인건비·임대료 인상분까지 종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원자재가 내렸다고 물가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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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추석 명절때만되면 물가가 올라갑니다

    약속된거처럼 그러합니다

    담합이죠 상술이고

    물가상승이라고 하니 그를 핑계로 임대료를 올려달라는 임대인

    사료값이 올랐다고 계란한판 3천원인것을 만원에 올린 사람

    하지만 판매가 되기 때문에 내리지않습니다

    장사를 해보면 알겠지만, 질이 같으면 가격경쟁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을 내리지않는거 보면 담합입니다

    아마 판매량이 줄어도 이익이 남는 구조일테고, 더 판매량이 줄어들면 가격을 내릴거겠지만

    우리나라 빈부격차 아시죠, 계란 한판에 3만원해도 살 부자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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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라는 것은 통화의 팽창에 따라서 발생하게 되는 화폐의 가치 하락을 말하는 것으로서, 제품들의 가격을 구성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대부분 '인건비'입니다. 그렇기에 보통 원재료의 가격이 다시 하락하게 되더라도 한 번 인상되어진 임금의 경우는 하락하지 않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되는 제품의 원가하락은 크게 이루어지기 힘든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그렇기에 만약에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려면 임금 또한 하락하게 되어야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경제는 지속적으로 가격의 상승과 임금의 인상의 구조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대신 물건으 가격은 5~10년에 한 번씩 상승하는 반면 인건비의 경우에는 매년 상승하게 되면서 인상된 제품에 비해서 임금이 상승하게 되면서 제품 가격의 상승에 따른 차이를 점차 줄여나가는 구조가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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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같은 경우 하방경직성이 강하여

    한번 올라간 물가는 잘 내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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