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태환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협의 이혼 후에도 이혼한날로부터 2년이내 재산분할청구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자분 어머니가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한다 하더라도 질문자분의 아버지는 사실조회신청 등을 통해 질문자분 어머니의 주소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 어머니는 소송절차에서 질문자분 아버지가 청구한 재산분할청구액에 대해 다투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법 제839조의2(재산분할청구권)
①협의상 이혼한 자의 일방은 다른 일방에 대하여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②제1항의 재산분할에 관하여 협의가 되지 아니하거나 협의할 수 없는 때에는 가정법원은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당사자 쌍방의 협력으로 이룩한 재산의 액수 기타 사정을 참작하여 분할의 액수와 방법을 정한다.
③제1항의 재산분할청구권은 이혼한 날부터 2년을 경과한 때에는 소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