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터 항아리를 사용했나요?

Question

뉴스를 보다보니 항아리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항아리를 사용했으며, 누가 개발을 했나요? 그리고 그 쓰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인류가 정착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한

신 석기시대에 이르러 대략 질그릇

항아리가 만들어졌으며,

역사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승되고 있다.

형태는 그 지역, 그 민족에 따라

갖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흙으로 만든 것 외에

나무로 만든 것·금·은·동 등의 금속으로 만든 것, 유리로 만든 것 등 그 재료와

종류가 많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민족이 즐겨 사용햇던 옹기가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으나 농경의 시작과 더불어 씨앗 저장의 필요성에 따라 제작된 빗살무늬 토기를 그 기원으로 봅니다.

삼국시대에 접어들면서 옹기는 저장, 발효용기로 쓰였는데 이를 문헌자료를 보면 삼국지 위지동이전 고구려조의 경우 집집마다 작은 창고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부경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항아리는 다른 말로 단지라고도 불리였는데 단지는 신석기

시대에서 부터 사용을 해왔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항아리를 사용한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항아리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에는 이미 항아리가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항아리는 돌로 만들어졌으며, 나무나 토기로 만들어진 항아리는 희귀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토기 제조 기술 발달로 항아리 제작이 보편화되었고, 고려 후기에는 천년고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려 청자항아리가 대표적인 것으로 꼽힙니다. 이후 조선시대에도 항아리는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청자항아리뿐만 아니라 나무나 철로 만든 항아리도 사용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항아리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었으며, 토기 제조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편화되었습니다. 특히, 고려 청자항아리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