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이 있는 립밤을 쓰는중입니다, 4년정도 꾸준히 썼구요
그동안 아무문제없이 잘 썼는데.
몇 달 전 부턴 한번이라도 바르면
다음날부터 입술이 부운것처럼 살짝 빵빵해지고 따겁고 입술이 코팅된것처럼 불편한 느낌이들어요.
이틀째부턴 입술이 미친듯이 가렵고 따거워요 보습제를 바르지않으면 가만히 있기힘든정도에요
4일정도 지나고나면 입술이 갈라지고 각질같은게 생기고
7~10일쯤뒤엔 각질이 떨어져나가면서 증상이 사라져요.
입술보습제로 바세린을 쓰는데 바세린을 바르면 통증이 거의 사라져요
7일~10일정도 바세린 바르고나면 자연스럽게 낫구요.
증상은 입술 중간부터 가장자리 부분까지만 생기구요 안쪽은 증상이없어요
색조가없는 일반 립밤을 바르면 증상이 생기지않아요.
발색이 있는 립밤을 바르면 꼭 이렇게되네요
제품을 다른브랜드로 세개정도 바꿨는데 다 똑같은 증상이 생기구요
그동안은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이래서 당황스럽네요ㅜ
입술색이 창백한편이라 발색이있는걸 쓰고싶은데 못쓰니까 너무 불편해요
아토피가 심해진걸까요..? 아니면 다른이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