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임신하면 몸과 마음이 변화하기 때문에 울음소리가 더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몸과 마음이 불안해지기 때문에 주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거나 스킨십을 원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울면 쓰다듬어 주거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시 3주차부터 식욕이 감소하며 유두의 색이 붉어지고, 한달차부터 배가 나오며 이때 식욕이 증가합니다. 임신 2달차부터는 출산 장소를 찾고 음식을 다시 안먹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