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89세인 아빠가 암 판정을 받으셨는데 의사분께서 고령이시라 암 진행이 늦고 통증이 많지 않다면 이대로 사시다 돌아가셔도 좋다하시는데 자식입장에서 수술을 해드려야 맞는건지 선택을 못하겠어요. 수술하시고 나면 항암치로나 방사선 치료를 할텐데 아빠가 견뎌내실지. 환자에게 어떤게 최선일지...수술을 할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