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국산원료로만 만들어지는 상품의 물가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나요?
환율의 변동성이 원자재를 수입해서 만드는 제품이 아니라 단순히 국내에서 수급할 수 있는 재료들로만 만든 상품의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입이 되지 않는 국내 원료로만 제품이 만들어 지더라도 해당 원료나 완제품을 유통시키거나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원인 석유는 달러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생산비용이 올라가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제품이 100% 국산 원료로 만들어져도, 생산에 필요한 기계나 에너지, 물류비 등은 대부분
수입에 영향을 받는 요소들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환율이 오르게 되면 이런 부대비용이 상승하게 되고 결국 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환율이 오르면 수입품 가격이 올라서 국산품 수요가 늘고, 그로 인해서
국산 원료 가격이 수요 증가로 인한 상승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변동은 국산 원료로만 제조되는 상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원자재의 생산에 필요한 기계, 기술, 또는 연료 등 외국에서 수입되는 요소들이 가격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율 변동은 물가 상승을 예고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환율 변화가 간접적으로 생산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순전히 국내에서만 자급자족으로만 되는 100프로 상품이라면 환율변동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재료로 만들어지는거라도 외국의 대체대는 경쟁재화라면 환율에 따라서 수입 대체가격이 있을수 있으므로 이로 인해서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리 국산 원료로만 활용을 하려해도 전기는 써야할 것입니다
전기는 기본적으로 유가와 연동이 되는데 이 유가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달러가 상승하면 물가가 같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국가들은 몰라도 우리나라는 100% 자급자족이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변동은 국산 원료로만 만들어지는 상품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원자재 수입이 없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 가격이 상승합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운송비, 생산비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국산 원료 상품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완제품은 국산 원료로 만들더라도, 생산 과정에서 일부 수입 중간재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이러한 수입 중간재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이는 최종 제품 가격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국산원료로만 만들어지는 상품의 물가에도 상승시키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원료로 만드는 것에 들어가는 인건비에도 환율이 영향을 미치기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재료를 수입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제조되거나 생산되는 경우에는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하여 국내에서 전액 소비가 가능하다면 환율 변동성 리스크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