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강아지 입장에서는
초인종이 울리면 -> 헬멧을 쓰고 있는 거인 혹은 낯선 외부 침입자가 집에 오는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집안을 보호하기 위해 초인종 소리가 나면 외부 침입자의 침입 가능성을 가족에게 알리기 위해 짖는것입니다.
이때 보호자가 "멍멍멍멍(시끄러워)" "멍멍멍(하우스)" "멍멍!!!(조용!!!)"하는 사람 짖는 소리를 같이 냄으로서
자신이 짖은것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살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이런 경우의 교정은 강아지가 아닌 보호자의 행동, 습관, 태도의 교정이 필요한데 사람마다 교정점이 달라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