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인건비만 받고 일하고 있는데 한 업자로부터 배관 설비일을 받아 배관 설비를 시공해주었습니다. 인건비만 받는 것이다보니 제가 따로 돈을 들일 필요는 없었고 업자가 가지고 오는 재료로 시공만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시공을 모두 마무리하고 아무 문제 없이 업자가 인건비를 보내주었고 그렇게 한달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와서는 제가 시공을 잘못해서 문제가 생겼다며 모두 책임지고 재시공을 헤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질문이 있어 문의를 드립니다.
1. 저에게 과실이 전혀 없다면 이를 무시해도 괜찮나요? 업자측에서는 저에게 과실이 있다고 믿을텐데 업자측에서는 향후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나요?
2. 만약 저에게 과실이 있는데 무시를 한다면 형사 혹은 민사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