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후에 항체가 형성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데, 이 때 코로나19에 노출되면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국내 재감염률은 0.4%로 나타났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금 유행하는 변이는 과거와 다른 변이종으로 재감염이 쉽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곳은 피하셔야하며 실내, 실외 상관없이 항상 KF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셔야합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재감염은 ①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완치날로부터 90일이 지난 뒤 pcr검사 시 양성이 나온 경우' 또는 ② '증상이 있고 완치날로부터 45일이 지난 뒤 pcr검사 시 양성이 나온 경우' 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이후로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BA.5와 BA.2.75변이의 경우 재감염이 매우 쉽게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재감염은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또는 45~89일 사이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 기간은 확진 후 항체가 유지되는 기간이며 90일 이후에는 재감염될 수 있으니 개인위생을 신경쓰셔야합니다. 곧바로 재감염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된 이후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져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한동안 바이러스에 재차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며 항체의 역가가 감소하게 되면 추후에 재감염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보통은 6개월 정도 항체가 지속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완치 이후 1-2주 이내에도 재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매우 낮긴 하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격리를 완료할 때까지는 따로 지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시점은 아직 코로나가 완치된 시점은 아닙니다. 따라서 격리 해제 이후 재감염이 될 가능성보다는 아직까지 코로나가 덜 회복되어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재감염이 아닌 아직까지 완치를 위한 시간으로 보셔야 하며 법적으로 같이 생활해도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자가격리 이후 바로 재감염되는 비율이 0.5~5%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 감염된 사람도 완치 이후 재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격리 해제 이후에도 바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가격리 이후에 일상생활 속에서 질문자님과 같이 생활을 하셔도 되나 감염 가능성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는 전파력이 매우 빠르며 기존 우세종인 스텔스 오미크론(BA.2 계열)보다 35%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백신 접종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연구에서는 BA.5계열이 .2 계열보다 폐에 증식을 잘할 수 있으며 인후통이나 코막힘 등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는 BA.5보다 무려 3.2배 더 강한 전파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켄타우로스의 돌연변이 부위는 BA.5와 거의 겹치지 않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던 환자가 BA.5에 재감염되고, 켄타우로스에 다시 감염되는 재재감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분이 아주 다른 변이에 확진되었다면 바로 재감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