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화 대비 달러가 1,400원을 넘어서는 것 같아 고환율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렇다면 어느정도 가치를 가지는 것이 적절한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12년 10월 12일부터 금일까지 10년간 매매기준일의
환율은 평균 1,139.95원입니다.
달러의 적정가치라는 것은 없지만 5년평균, 10년평균 이런식으로
평균으로 하였을 때, 가치를 따져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글로벌적인 달러의 강세장인데, 적적 환율이라는 것은 딱 얼마다라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원화로 따진다면 1,050원에서 1,150원사이 정도가 적절한 달러가치로 유지되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 한국은행에서 생각한 적정 환율은 1050원에서 1150원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안에서 움직이도록 적절히 통제를 했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 수준을 훨씬 벗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일단은 1200-1300원 수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정 환율이라는 것은 그 시기의 국제 정세나 글로벌 경제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방경제를 운영하는 국가의 통화는 일반 재화와 서비스와 같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근래 미달러는 기축통화이기도 하지만 현재 가장 안전한 자산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경제의 침체, 미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 등으로 미달러는 강세가 유지 될 것 같습니다.
즉, 적정 달러 가치는 아직 제 위치를 찾아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