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유럽여러 나라에서 만들었던 아시아 무역회사 입니다. 이름은 무역 회사지만 회사의 수장이 식민지 총독을 겸하였으므로, 현대의 무역 회사와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무역을 완전 독점하고, 회사 영토 내에서의 사법 및 치안권은 물론, 제한적인 외교권 및 군사행동권(현지 용병을 고용 등)까지 갖고 있는 사실상의 총독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식민지 하기 위한 일제의 조선 총독부와 성격이 같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