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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개구리090123.02.20

역환율전쟁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자국 통화가치를 낮추는데 환율전쟁이라고 들었는데 역환율전쟁은 반대로 가치를 올리는건가요?

수출경쟁력도 낮아질거같은데 무슨 장점이 있어서 이런걸 하는 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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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환율 전쟁이라는 것은 각 국가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자국의 화폐 가치를 상승시키고 이를 통해서 환율의 하락을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환율을 결정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존재하는데, 상대적인 경제 수준이나 혹은 인플레이션등의 변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제일 중요한 변수가 '국가간의 금리 차이'에 의해서 환율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의 우리나라를 보게 된다면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차이가 심화됨에 따라서 달러환율이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서 국내는 인플레이션의 증가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세계 국가들은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통해서 이 환율의 상승을 억제하여 인플레이션을 낮추고자하는 것을 역환율 전쟁이라고 하며, 자국의 화폐 가치 증대를 통해서 현재 모든 국가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인 '인플레이션' 수치를 낮추고자 노력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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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역환율전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가가 급등세를 지속함에 따라 통화가치를 절상해 물가 상승에 대응한다는 개념 입니다. 통화가치가 높아지면 수입 물가가 낮아지고 자국 통화의 구매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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