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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후루티175
비장한후루티17522.10.04

5살 딸아이를 키우는데 어느날부터 싫어라는 말을 너무 자주합니다

결혼하고 7년만에 낳은 딸이라 두살때부터인가 자주 항상 같이 다니면서 사이좋은 부녀가되려구 노력을하는데 얼마전부터 손만잡으려고해도 싫다고하고 짜증을 엄청부립니다..특별한이유는 없는데요..원인을 알아야혼내기라도하는데 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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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싫어 라고 화를 내면 순간 당황해지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싫어’라고 부정적인 표현을 할 때는 그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 이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았구나!

    자기 싫고 놀고 싶구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등 아이가 스스로 싫은 이유를 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늘 성장하고 자라 납니다

    부모는 우리 아이가 바른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저도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은 부정적인 표현을 가장 먼저 배우는 듯합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여 억지로 하기보다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표현으로 본인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싫다고 한다면 기다려주는것도 좋습니다

    억지로 계속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더 강한 거부반응을 보일수있으며

    아이가 감정적으로 괜찮을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유를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면 아빠가 모르는 계기가 있을 겁니다.

    엄마가 주양육자인 상황이라면 엄마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확인해 보세요.

    아이의 행동이 서운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전까지 혼내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더 거리를 두고 마음을 닫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아이가 싫다라는 표현을 자주한다면 아이가 상대방과 상호작용중에 빠르게 반응이 온 언어가 싫다하는 표현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높아보입니다. 싫다라는 표현을 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반응을 해주고 대처를 받은 경험치가 다른 표현수단보다 인지가 확실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싫어도 참고 아빠의 손을 잡아야 할 때가 있음을 알려주시고 연습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다른 기분좋은 언어 표현을 몇가지 더 경험하게 해주며 언어로 알려주시고 칭찬으로 마무리해 주시면 아이의 언어 습관이 수정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너무 스킨쉽을 하려고 억지로 한다면

    아이는 더 벽을 칠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더 자연스러운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스킨쉽을 천천히 시도해보시고

    싫다고 한다면 조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을 잡을때 싫다는 말을 한다면

    왜 그러한 말을 하는지 아이에게 질문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너무 그러한 스킨쉽을 강요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자아가 발달함에 따라 '싫어'라는 말을 자주 할수 도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와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단어가 '싫어'입니다. 아이가 '싫어'라는 말을 덜 사용하도록 아이를 통제하기보다는 수용적으로 아이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훈육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보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모든 대화에 있어 싫어, 않해 같은 부정적 언어로 대답하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모습은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중 하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4개월 전후로 언어 표현과 상황에 맞는 말과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며 부정적 언어 표현이 먼저 발달합니다

    4세~5세에는 자신의 욕구가 더 강해지고 일반적인 의사결정에 대한 반항심을 표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장에에 대한 제대로된 반응을 얻지 못했을 경우, 상황에 따라 부모님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수단으로도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정적 언어 표현이 버릇처럼 익숙해질까봐 부모님께서 강합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무시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훈육이 이루어질 경우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기를 꺼려하고, 자율성을 방해 받아 소극적 표현이 나타나거나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단어 사용의 아이들의 대처법으로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줘보세요.

    선택하기 쉽도록 허용 가능한 2가지 정도의 선택권을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그런다음 "아~ 00이는 이렇게 하고 싶구나? 그럼 그렇게 해보자. 좋은 방법인데?" 하고 아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해주세요.

    부정적 언어를 사용한 모습을 보았을때, 거절의 의미로 받고 성처받거나 아이와 맞서 싸우지 마세요.

    표현에 대해 부정적으로 해석하시지 마시고 커서 그만큼 자신의 표현을 하게 되었으니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받아들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의 스킨십과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들은 아이의 정서발달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애정표현을 할 때 100%아이가 응해주지 않을때,

    오히려 거부할 때도 있더라구요.

    우선 아이의 성향과 아이가 원하는 애정표현은 무엇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독립심이 강하고 부모보다는 세상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손을 잡거나 부모의 애정표현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호기심이 강하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아이라

    부모가 도와주고,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 것을 선호하지 않더군요.

    저는 그런 아이를 인정해주는 대신 위험한 상황, 꼭 손을 잡고 다녀야 하는 상황에는

    상황 설명을 하고 손을 잡고 다닙니다.

    애정표현을 할 때는 꼭 신체적인 것만 있는게 아니에요.

    말로 표현 할 수 있고, 눈빛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걸 아이들은 기가막히게 잘 느낀답니다.^^

    5살 아이라면 직접 물어보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우리 00이는 엄마가 어떻게 해줄 때 사랑한다고 느껴??"

    그러면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방법을 말해줄거에요.

    그 방법을 적극 활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오랜기간 동안 유대감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 갑자기 아버지가 다가가거나 그런다면 딸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일단은 아이와 좋은 추억을 남기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와 거리가 가까워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