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이 심하면 호르몬제치료를 받는 게 더 나을까요?
현재 친언니가 완경 후 갱년기 증상으로 굉장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안면 홍조, 불면증, 관절통, 우울감 등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 갱년기 약도 먹고 있다고는 하는데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고
또 언제까지 이 증상이 지속될지도 모르는데, 이런 경우 차라리 호르몬치료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생애 중 하나인 폐경은 난소의 기능이 감소하고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월경이 끝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폐경기는 일반적으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발생하며 여성들이 겪는 생리적인 변화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여성들은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 및 기능적 문제를 경험하게 됩니다.폐경은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계이며, 호르몬 치료의 장단점을 신중히 고려하고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을 기피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건강한 중년 이후의 삶을 더욱 기대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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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갱년기 약이라는게 호르몬제 아닌가요?
호르몬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사만 주기적으로 받기만 하면 전혀 위험하거나 겁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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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대해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이 부인과적인 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안 먹는 것이 좋겠지만,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약물을 통해서 어느 정도 조절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