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해서 살던 월세에서 전세로 넘어가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이 내년까지 부동산시장 침체가 예상된다며,
이 상황에서 전세로 들어가는 것은 전세사기 위험이 너무 크지 않냐,
나중에 나올 때 전세가가 더 떨어져 나오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냐는 걱정을 하시네요.
저는 이해는 하면서도 아파트, 투룸, 쓰리룸도 아닌 원룸이나 분리형 원룸 정도에서
큰 차이가 있을까? 라는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계산해보니 월세 대비 전세로 살았을 때 1년에 4~500만원 정도 아낄 수 있어서 더 고민되네요.
정말 월세로 들어가는게 더 안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