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문화를 인정하고 구분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대부분에 위와 같은 상황에나 나타나는 실수는 이러한 말투 자체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이거 나쁜거야 / 욕이야 그러니까 절대로 하면 안돼 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나만 하는거 아니야', 선생님도 해
하면서 받아 들이기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는 구분되는 자시들의 문화를 독립적으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문화적 특성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비속어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들 끼리의 문화를 만들고 싶어 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문화를 인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가르쳐야 되고 어디까지 인정해 줘야 되는가? 이라인을 제대로 인지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이런 말을 쓰는 문화를 갖는 것은 존중해""하지만 때와 장소에 맞게 해야 돼"
"어른들에게 이러한 말을 쓰는 것을 옳지 않을수 있어" 라고 말해주어야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