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자리에서 긴장을 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를 할 때면
자꾸 긴장을 해서 목소리가 떨리거나 말을 버벅댑니다
소심한 성격에
남들 앞에 서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지라
연습이 덜 된거 같은데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까요?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발표하는 분들이 넘 부럽습니다
중요한 자리에서 긴장 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준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편안한 자세로 몸에 힘을 빼고, 숨쉬기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식호흡으로 들숨, 날숨을 천천히 반복하게 되면 긴장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표 전에 클래식 음악과 같이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도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초콜렛이나 사탕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을 주기도 하며,
최근에는 심신 안정을 위한 향들이 맡는 것도 도움을 주기도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불안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적어 보는 것도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자신이 왜 긴장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왜 사람들 앞에서
떨리는지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발표 때마다 긴장하더라도 자주 발표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처음에는 긴장이되고 떨리겠지만, 자주 발표하면 할수록 적응이 되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자주 썼던 긴장 완화 방법으로는 간단한 '마인드 컨트롤'이었습니다.
저도 처음 발표를 하는 자리에서 질문자님처럼 매우 떨린 적이 많은데요.
자신이 이 발표하는 분야의 최고라고 생각하고,
앉아있는 청중들은 유치원 아이들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청중들을 비하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만일 질문자님이 유치원 아이들이 100명, 1000명 앞에 서 있으면 떨릴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보통 떨리는 이유는 나보다 더 크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앞에
있다고 생각할때, 극도의 긴장하게 되는데요.
청중이 몇 명이 있던 간에 그들은 '유치원 아이들' 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발표하는 분야는 내가 세상에서 최고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내가 한번 제대로 가르쳐줄게. 잘 들어봐' 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외쳐보세요!
처음엔 어찌되었든, 긴장을 피할 수는 없지만, 서서히 발표하는게 편해지고
도리어 즐겁게 되더라구요.
긴장을 완전히 떨쳐버리지고, 발표왕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행이 님. 반갑습니다^{^/
중요한 자리에 긴장되고 떨리는 목소리에 버벅대는 말 때문에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할 때 실수하지 않을까 소심한 성격에 더 불안했겠어요. 스피치 학원에 다녀서라도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마음, 긴장을 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 고민 글 주셨군요.
나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바꾸려는 의지를 가지려는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꼭 벗어날 것이라는 다짐이라고 격려합니다.
아마 대인관계에서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어려움, 말 자체를 못 해 묻는 말에 대답할 정도일 테죠.
혹시, 작은 것에도 잘 삐치시나요?
혹시, 무시당할까 회피한(두려움) 적이 있나요?
주변 의식을 얼마나 하나요?
상처받으면 얼마나 오래가나요?
정말 노력할 단단한 의지가 생기나요?
쿨 한 사람으로 바꾸고 싶나요?
긴장을 덜 하는 방법은
나에 대해 “나는 왜 이렇게 소심하지?”라는 생각부터 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안 되지만 반복해서 노력하면 잘 될 것입니다.
소심한 성향의 소유자는 긍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려고 합니다.
자신을 평가절하하며 부족한 사람이라고 낮은 자존감이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스피치 학원에서 3분 스피치를 매일 연습합니다.
시사, 영화 주제, 음악 관련, 철학, 명언, 책 등 내용 중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3분 동안 말 할 수 있는 200자의 열 배인 2,000자 이상 글을 읽고 외웁니다.
집에서 혼자 연습하여 수강생들 앞에서 눈을 보며 말하는 연습을 한 달 동안 매일 해봅니다.
모두 외우지 못해도 숙지하고 있으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의식해서 나에게 도움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눈치를 볼 이유가 없습니다.
“내 성격이 어쩔 수 없어! 소심한 성격이야!” 대신에
“내 소심함은 진중함으로 실수하지 않기 위함이야!”. “내 성격은 충분히 바꿀 수 있어!”
라고 외칩니다.
주변에 사람을 있게 하려면 내가 먼저 이름을 불러주고 먼저 인사를 건네며 웃습니다.
이런 작은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고쳐집니다.
단 포기나 체념을 절대 하지 않으려는 다짐!! 입니다.
큰 목표보다 적은 노력 하다 보면 예전에 소심한 나가 아닌 변화된 나를 보게 됩니다.
사교성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자주 만나 찻값은 내가 지불하면서 그 친구의 장점을 배우려고 하시고 단점을 지적하지 않고 따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반복된 연습이 습관이 되고 성격이 바뀌고 좋은 성품을 지니게 되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고 대화를 잘 이끌어 가는 미래의 나를 보게 됩니다.
진심으로 고치고 싶다는 마음이 작동한다면 마음뿐인 공간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보세요!!‘아하’에 올린 질문이 어떤 동기이든 내 인생의 전환점, 변화된다면 기적입니다.
소행이님. 소심함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성격 변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세움터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면접이든 발표든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건 누구나 긴장되는 자리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심한 성격이었고, 많지 않은 사람 앞에서도 늘 긴장하여 중요한 기회를 놓쳤던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그런 제가 활용했던 방법은 사전연습이었습니다.
중요한 발표가 있다면, 처음에는 소수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는 연습을 했고,
이후에는 친구나 지인 등을 대상으로 인원수를 늘려가면서 연습을 했었습니다.
긴장감은 스스로 어떻게 다루어 나가냐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습을 통해 조금씩 긴장감을 다루는 방법들을 습득해 나가신다면 조만간 더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면접, 발표에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떨리는게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고요.
걱정하지 말고, 조금을 편하게 마음 먹으시면 어떨까요?
실제 사람들앞에서 긴장하는 이유는
1. 준비 미흡
2. 안전에 대한 불안
3. 최악의 상황에 대한 불안
등이 있습니다.
그럴때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 시간을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1.내가 준비한 만큼,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보여주자
2.이곳에서 나를 헤꼬지 할 사람은 없다. 나한테 나쁜말하면 내가 먼저 선택하지 않으면 돼
3.최악은 없어. 지금과 동일한 상황이 유지되는거야
라고요
^^
조금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것이 가장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