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너무 많이 자면 오히려 두통, 몸이 축 쳐지는 이유
성별
남성
나이대
32
기저질환
만성위염, 퇴행성관절염
제가 일 때문에 잠을 좀 몰아서 자는 편인데 하루에 11시간 ~1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띵하고 오히려 몸이 개운하지 않고 축쳐집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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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피로가 너무 누적되어 오랜시간 수면에도 회복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수면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같은 증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 몸은 규칙적인 생활에 맞춰서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이야기하시는것과 같이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몰아자면 호르몬이 불균형되기 때문에 마냥 개운하지 않으실겁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잠은 하루 7-8시간 지켜서 자는게 좋습니다. 잠 안자는것 만큼 노화를 촉진하는 일도 없습니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인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 회복을 유도해 주지만 과도하게 수면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두통이 생기고 쳐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세로토닌 등 과도한 수면 시 분비되는 뇌 신경전달물질들에 의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면 과다도 건강에 좋지는 않답니다. 오히려 편두통이 유발되기도 하지요. 오랜 시간을 잔다고 해서 건강에 이롭지는 않음은 직접 경험을 해 보셔서 아시니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너무 수면을 적게 하는 것도 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