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예고 없이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공황발작을 특징으로 한다는데 질환증상에 따른 자가진단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 공황을 의심해볼수 있으나 정확한 검사는 자가진단 보다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불안과 공포: 갑작스러운 불안감이나 공포가 느껴집니다. 이는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및 불편감: 가슴이 아프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슴의 압박감이나 조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호흡 곤란: 숨을 쉬기 어려워질 수 있고, 숨을 쉴 때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작적인 두려움: 갑작스러운 공황발작으로 인해 무엇인가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떨림 및 둔감감: 신체의 떨림이나 손과 발의 무감각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불안한 기분: 불안한 기분, 위험한 상황에 처한 기분, 불안한 예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땀과 소염감: 갑작스러운 땀이나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 죽을 듯한 공포감/불안감/신체적 증상 등이 나타나지만
특별한 치료가 없이 금방 사라지고, (30분 이내)
그에 대해 내과적 검사를 진행하여도 아무 이상이 없는
공황 발작이 일어나고...그것이 반복되면서
재발의 우려 때문에 , 일상 생활에 지장이 발생하면 공황장애로 진단하게 됩니다.
결국 내과적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 병력으로 진단하는 경우라
경험?이 있는 의사와의 상담이 중요할 듯 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매일 경제 기사에 나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입니다.
이중에서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10분이상 지속이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고려하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