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작성자분께서 생각하시는것처럼 블록체인에 커뮤니티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으로 블록체인의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로 저는
"스팀"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블록체인 관련 컨텐츠 크리에이터들과 독자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가치를 만들어내고 보팅 시스템을 통해 그들의 보상을 받는 중입니다.
"스팀"은 프로그래머 댄 라리머가 그래핀을 이용하여 만든 블록체인 네트워크인데요,
지금은 EOS 프로젝트의 수장으로 잘 알려져있죠.
스팀은 세가지 요소로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가 있습니다.
스팀 - 스팀잇의 자본으로의 성격이 강하며 꾸준히 발행되는 인플레이션 코인입니다. 컨텐츠 크리에이터와 독자에 의해 보팅 시스템이 작동하고 이를 통해 분배가 됩니다. 스팀잇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스팀파워 - 스팀잇의 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보팅 시스템 이용시 보상이 커집니다.
스팀 달러 - 말 그대로 스팀에서 보증하는 달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운용되는 파생상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스팀잇에서 활동이 활발하여 스팀 인플레이션보다 가치가 커지면 스팀달러의 가치는 1달러보다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인 구조를 가지고 스팀잇이 운영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블록체인을 이용한 하나의 사회적인 실험이
스팀을 통해 실행되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팀 프로젝트가 만들어진 이후로 점점 더 많은 블록체인 관련 크리에이터들, 독자들이 끊임없이 그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으며
커뮤니티 활동으로 블록체인의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