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 때 계속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아이?
아이가 TV볼때나 밥먹을 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먹어요.
우리가 많이 주의를 주거든요.
그래도 불구하고 잘 못고치네요. 아마 장난감 갖고 논다고
왔다갔다하는 것 같은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질서와규칙은 잘 알려주고 지키게 도와줘야 합니다. 밥을 먹을때는 앉아서 먹는거라고 알려주시고 질서를 지키지 못할 때의 결과도 알려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밥 한숟가락 더 먹일려고 협박이나 회유,애걸하기등은 삼가하시고 단호하게 식구들의 식사가 끝나면 식탁을 정리합니다. 아이가 배가 고파서 스스로 밥을 달라고 할때까지,식사는 앉아서 먹는 다는 것을 깨우칠때까지 기다리셔서 꼭 행동을 수정하도록 힘써주세요.
식사시간만큼은 엄격하게 규칙을 정하셔서
정해진 자리에서 앉아서 식사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식사시에 티비나 태블릿을 시청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먹고 있는 음식의 맛을 음미하면서 꼭꼭 씹어 먹는 훈련이 잘 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이동한다고 해서 음식을 가지고 다니면서 떠 먹여주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시간을 정한 뒤 정해진 시간 내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음식을 치우도록 하세요.
간식을 삼가하고 아이가 배가 고파하면 다시 식사 자리를 만들어서 똑같은 규칙대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식사시간을 시작하기 전 약속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식사시간을 종료하거나 간식을 줄여주시고 아이에게 약속에 대한 중요함을 느끼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그리고 학교로 올라갈 수록 한자리에 착석해서 식사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 해 집니다. 무엇보다 갈 수록 스스로 식사를 하고 먹는 속도도 더 빨라져야 하는건 어쩔 수 없어요. 특히 초등학교로 올라가게되면 교사1명이 많게는 3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식사지도를 하기때문에 착석해서 식사하는 습관이 잘 들어 있는게 좋겠죠.
아직 어린 아이라면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먹고 자리에서 먹는 시간을 늘려가는 연습을 해주신다면 생각보다 금방 좋아질것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식사시간을 정해주시고 식사하는 동안에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마칠수있도록 주위 환경정리....tv는 꺼주시고 장난감을 치워주시고 테블릿pc나 핸드폰도 식탁위에서 보지 않도록 치워주시고 오로지 식사에만 집중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식사시 부모님도 식사중에는 휴대폰등을 하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밥 먹기 전에 아이가 시선을 끌만한 모든 물건들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밥을 먹을 때는 텔레비전의 코드도 뽑아 놓으시길 바랍니다.
아이에게 밥을 먹을 때는 밥 먹는 것이 집중해야 하고, 밥을 다 먹기 전까지는 밥상자리에서 떠나서는 안된 다는 것은 분명하고 단호한 말투로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돌아다니면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식사 시간이 지나면 그 즉시 밥상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자기 밥상을 치웠다고 운다면 제 시간에 먹지 않으면 밥은 먹을 수 없다고 이것 또한 단호하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배가 고플까봐 걱정이 되신다고 아이에게 간식을 주시거나 아이 꽁무니를 졸졸 따라 다니면서 밥을 먹여주셔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이에게 수시로 밥은 제시간에 밥상에 앉아서, 밥은 다먹고 밥상자리에서 내려와야 함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반복해서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식사시간은 30-40분 정도 잡고 그 이상을 초과하면
식사가 끝났다는 걸 알리고 밥상을 치워보세요.
이때 음식을 남겼다고 혼낼 필요도 없고 다음 식사시간때 배가
고파 더 달라고 하면 그때 먹는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밥보다는 놀고싶은 시기인거 같아요.
아이 전용 식탁의자에 앉혀놓고 식사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식후 적절한 보상도 해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