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수입이 짭짤합니다.
많이 뛰는만큼 많이버는 능력제더라구요.
하루종일 일당알바 하는것보다 두배이상 많이벌고 짧은시간 일하니 효율적이에요. 그런데 나이가 더들면 뛰지도 못할텐데 밑천 안드는 수입이라 내려놓질 못하고 있네요.
하룻밤 7시부터 자정까지 딱 5시간 나갔다오면 최소 20이상 손에 쥐고오는데 하루쉬면 0원이잖아요.
진상손님 만나 힘들때도 있지만 좋은분들 만나 배움도 얻고 재미도 있거든요.
사지멀쩡하면 솔직히 죽기전까지 하고싶은마음도 있는데 언제쯤 그만둬야 될까요? 손님이라면 대리기사가 80살이면 안타겠지요? 진상들도 더 공손해질까요? 아니면 더 진상을 부릴까요?
그만두어야 될 시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