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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벌새238
환한벌새2385일 전

왜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얘기가 생긴걸까요?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빌면 이뤄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 얘기는 어떻게 생기게 된건가요?

어디 유명한 소설에 등장하는 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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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은 사실상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별똥별은 길어야 2초, 대부분 1초 미만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보이기 때문에 소원은커녕 고작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와!’라고 감탄사를 내뱉는 정도 외에는 할 것이 없기 때문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입니다.

    그래서 그 떨어지는 찰나에 소원을 빈다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것인 듯 합니다.

    명확한 유래가 있지는 않지만 인디언의 전설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라코타 수라고 불리우는 미국 인디언 중에 한 부족이 신성하게 여기는 신으로 우호페라는 평화와 조화, 중재와 우정의 여신이 있습니다. 인디언 말로 우호페는 유성이라는 뜻으로 하늘의 별이 각각 떨어질 때마다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사람들간의 문제를 중재하였다 합니다. 이것이 전해내려오면서 하늘의 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우호페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이 아닌가 유추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별똥별(유성)이 떨어지는 시간은 약 1초에서 2초 사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순식간에 떨어지는 아름다운 유성을 보고 소원을 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1, 2초 안에 소망을 떠올릴만큼 간절한 사람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 관습은 가장 오래된 기록이 서기 2세기의 그리스에서 나올 정도로

    엄청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확한 기원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