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 문제가 있는걸로 진단받아와서 사상충약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68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심장 문제가 있는걸로 진단받아와 사상충약을 중단해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면서 구충제 약도 받았는데요 3일치 하루 한 번 먹으라고 안내 받았는데 이틀먹고 애가 너무 안먹어서.. 이틀치만 먹어도 될지 아니면 한봉 더 병원에 가서 받아와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장 질환을 앓는 노령견의 경우 구충제 복용으로 인한 소화기 장애나 기력 저하가 심장 상태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이틀 복용 후 거부 반응이 심하다면 임의로 투약을 지속하기보다 담당 수의사에게 현재 상태를 알리고 지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생충의 사멸 주기를 고려하여 설계된 삼일치 처방 중 하루를 누락하면 완전한 구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식욕 부진이나 컨디션 난조를 무시하고 억지로 급여하는 행위는 심부전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존재합니다. 특히 열네 살의 고령인 만큼 약물 대사 능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남은 하루치를 추가로 받아오기보다는 현재 나타나는 거부 반응이 약물 부작용인지 혹은 심장 질환에 따른 일시적 증상인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병원에 연락하여 이틀 복용 사실을 알리고 남은 용량을 나중에 복용할지 아니면 구충 계획을 전면 수정할지 결정하는 것이 강아지의 전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3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이틀만 먹고 끝내는 건 임의로 정하지 않는 게 좋아요
    구충제는 종류가 달라도 보통 병원이 정한 기간을 다 먹는 게 원칙이고 중간에 빠지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놓친 경우에도 보통은 기억났을 때 주고 원래 일정으로 이어가라고 설명합니다

    다만 아이가 너무 안 먹어서 더 못 먹이겠다면 그냥 이틀치로 끝낼지 한 봉 더 받아올지는 병원에 꼭 물어보는 게 맞아요
    약 종류에 따라 보충 방법이 다르고 심장 문제가 있는 아이는 더 함부로 정하면 안 돼요 사상충 예방약 자체는 보통 잘 쓰지만 심장 상태와 현재 약을 함께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 병원에 전화해서 3일 중 2일만 먹였다고 말하고
    한 봉을 더 받아 이어야 하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혼자 판단해서 끊기보다는 그렇게 정리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