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가 병원을 다녀온후 밥을 안먹어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코숏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0살
몸무게 (kg)
7
중성화 수술
1회
지지난주 갑자기 음수량&소변량이 는거같아서 피검사 할겸 23일 토요일에 병원을 데려갔어요
근데 애 자체가 성격이 매우 소심하고 예민한편이라 낯선환경과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합니다
병원 가는내내, 병원에서 계속 울고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진정제도 맞히고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피검사 모두 정상인데 그 이후 이틀 삼일 지나고부터 밥을 안먹습니다.. 원래 식욕이 많은 애라 하루에 참치 2통 , 사료 , 츄르 다 먹는애였는데 지금까지도 하루에 참치 1통의 반의반도 안먹고 사료도 몇알먹네요.. 다행인지 몰라도 츄르는 한두개 먹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걸까요..?괜히 병원에 데려갔다가 건강한애를 망친거같아서 너무 후회스럽고 걱정됩니다..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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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대해 굉장히 예민합니다. 그런 요인들로 인해 병원에 데려가기 주저하는 보호자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기다려보셨다고 어느정도 차분해지기릴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다음 내원 시 관리 받으시는 병원에 먹을 수 있는 진정제 처방 후 병원으로 데리고 가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혈액검사에서는 나오지 않는 구조 질환 이상이 있었던 경우
오비이락으로 병원에 다녀온 후 발증한 경우
스트레스 기원의 질환이 발증한 경우
모두를 고려해야 합니다. 진료한 주치의와 상의 후에 평가 방향성을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