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입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권장 수준의 2배가 넘습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 짠' 음식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은 주변에 많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인 평균 하루 나트륨 섭취량 4,900mg 정도이므로 이 수치를 넘지않게 식단관리 하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