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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도롱이11
늠름한도롱이1122.04.10

코로나 바이러스도 갈수록 약해질수있수 있나요?

나이
4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멍청한 질문인지 모르겟는데...만약 바이러스가 너무 강력해서 인류가 멸망할수도,있자나요?만약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도 같이 멸망 하는거 아닌가요?그래서 바이러스도 인류가 멸망하면 안되니깐 조금씩 약해지면서 감기처럼 같이 공존하면서 살게끔 변이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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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강력해서 인류가 멸망할 정도가 될 수 있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습니다. 다만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인류 외에 각종 동식물이 있으며 바이러스는 변이하여 그러한 생물체에서도 번성할 수 있습니다. 인류가 멸망하면 안 된다고 바이러스가 조금씩 약해지고 그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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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갈수록 약해질 수 있는지 문의 주셨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따로 생각을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다만, 너무 전염성이 낮고 치명율이 높은 경우는 도태되어 전염성이 높고 치명율이 낮은 것이 살아남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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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너무 강력하다면 모든 사람을 사멸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기생하여 증식하여야 하므로 그러한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나오면 치사율이 높아 외부 전파 가능성이 적어 바이러스도 사멸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적당한 치사율 및 전파력으로 유지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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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숙주를 벗어나면 죽어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숙주인 인체가 죽지 않길 바랍니다.

    그래서 치명률은 약하고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유행중이지만 변이 중 치명률이 강한 코로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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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변이는 점차 숙주를 살리고 퍼져나가는 쪽으로 진행됩니다. 그게 자신에게도 유리하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전염력은 커지고 치명률은 낮아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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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맞습니다. 보통 숙주를 감염시켜 증식을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치사율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조차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어느정도의 치사율 및 전파력 등이 자연선택을 받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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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1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델타바이러스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유행이 변화한 상황입니다. 델타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독감(인플루엔자)의 8배이고 80세이상에서 10%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하므로 동시 유행상황에서는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델타바이러스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향후 경구치료제로 70대이상에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더 낮춘다면 전연령대에서 독감과 유사한 치명률을 기대하며 공존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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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변이는 항상 랜덤하게 일어납니다.

    치사율이 올라갈수도, 낮아질수도 있고 전염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치사율은 낮고 전염률은 높은 바이러스들이 상대적으로 우세종이 되기는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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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으로는 전파력이 강해지나 치사율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수 있으나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변이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이러스를 연구 분석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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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생각하시는 바와 같이 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치명률은 일반적으로 반비례합니다.

    하지만 사스와 메르스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판데믹으로 퍼지고 피해를 막대하게 끼친 이유는 해당 바이러스의 특성이 적당한 치사율과 높은 전파력을 동시에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늘 전염력은 높아지고 치명률은 감소하는 양상으로 바이러스는 변이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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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고 연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병의 경우 그 전염력이 높으면 치명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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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의 방역방향은 코로나의 감염위험도가 있어도 위중증자 발생비율을 낮추는데 촛점을 두면서 거리두기를 하향해서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키는데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했을경우에 코로나에 걸려도 중증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없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했다면 마치 독감처럼 증상이 지나갈수 있어서 거리두기를 하향해도 사망률이 나올확률이 적어질것이라는 예측을 하기 때문이에요.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치명율이 높아지면 감염자가 다른 개체를 감염 시킬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에요.

    감염력이 높아져서 치명률이 낮아지다기보다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더 많이 감염을 시킬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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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변이가 진행됨에 따라, 전파력은 증가하고 치명율은 낮아지는쪽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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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일반적으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변이될 때 치명률이 떨어지는 이유에 해당합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 후 경미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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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생김새가 단순하고 생활사도 짧기때문에 돌연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래 지속하는 바이러스들의 특징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매우 높은 편은 아닙니다. 숙주가 죽게된다면 번식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발생초기 이후 이와 같은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만 새로운 변이가 어떻게 나올지는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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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은 편이고,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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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가 죽으면 바이러스도 죽게 되기에 가능한 숙주와 공존하는 방향에서 전파력은 쎄지고 치명률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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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일부러 약하게 변이를 하는건 아니지만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의 경우에 전파력에 있어서 중증도가 낮은 감염에 비해 낮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중증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증도가 떨어지면 감염자가 일상생활을 유지할 확률이 높고, 무증상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상황도 늘어나기 때문에 전염이 쉽게 일어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선택설 같은 느낌이죠. 자연이 실제로 선택을 한건 아니지만 자연에 더 적응을 잘하는 개체가 번식을 잘해서 그 개체의 특성이 후대에 이어지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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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은 생존을 위해 변이를 거듭할수록 전염력은 높이고 치명률은 낮추는 식으로 변이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이러한 양상으로 변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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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네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너무 높다면 숙주가 다음 전염을 일으키기 전에 사망하게 되므로

    오히려 불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전염성은 높고 치명률은 낮은 바이러스들이 우세종이 되기 쉽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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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 대부분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정확하게는 알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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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전파력만 매우 높지 치명률이 매우 높지는 않아서 바이러스만으로 인류가 멸망하기는 어렵습니다.

    2. 다만 세균성 전염병의 경우 치명률이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 흑사병과 같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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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독감 바이러스처럼 예방 하는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는 경우 공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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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시간이 지나 돌연변이가 나타나면서

    전파력은 강해지고 치명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치명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습니다.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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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렇게 갈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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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남으려면 전파력이 높아져야합니다. 전파력이 높은 돌연변이로 감염증상이 강하고 약한 변이가 생길 수 있는데 증상이 강하다면 사람은 이 변이를 치료하려고 노력하게됩니다. 반면 증상이 감기처럼 약하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지나가게됩니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증상이 약해지는 것이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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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인류는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점점 백신과 치료제를 회피하는 쪽으로 변이가 된다면 인간이 생존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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