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초음파식이랑 가열식 중에 뭐가 더 안전할까요?

초음파 가습기는 물입자를 튕겨내는 방식이라 세균도 같이 날아갈 수 있다고 하고, 가열식은 물을 끓이니까 깨끗하긴 한데 전기세랑 화상 위험이 있다고 하잖아요. 여기서 궁금한 건 초음파 진동자가 물을 미세하게 쪼갤 때, 물속에 있는 미네랄이나 불순물까지 다 공기 중으로 띄워 올리는 게 물리적으로 피할 수 없는 현상인 건가요? 아니면 필터 기술로 이걸 막을 수 있는 건지, 두 방식의 분무 입자 크기 차이가 우리 호흡기에 미치는 기술적인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초음파식은 물을 그대로 잘게 쪼개서 날리는 방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물속에 녹아 있던 미네랄이나 불순물 같은 것들도 함께 공중으로 올라가는 것이고, 원리상 이걸 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종 백색 분진이 생기거나, 수질이 안좋으면 세균도 같이 퍼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필터로도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겠지만, 오염물의 종류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가열식은 끓이면서 세균은 거의 제거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전력 소모도 심하고, 화상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장담점을 잘 따져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초음파식은 물을 그대로 잘게 부수는 에어로졸 방식이라 무속 미네랄 세균까지 함께 공기 중으로 올라가는 원리라 거의 피할 수 없으며 일반 필터로 완전히 막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가열식은 끓여서 수증기만 날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생적이지만 전력 소모와 화성 위험의 단점이며 초음파식 입자는 보통 수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폐 깊숙이 들어갈 수 있어 수질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저희집도 아이가 늦가을에 태어나서 가습기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걸을 일이 없으니 가열식 가습기를 사용했는데, 이번 겨울에는 어떤 것을 써야 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물속 불순물이나 세균 문제 때문에 초음파식이 조금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음파식 자체가 물을 미세한 방울로 그대로 띄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물속의 미네랄이 함께 공기 중에 나오는 현상이 구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필터 같은 것들이 줄여는 주겠지만 완벽하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정말 안전하게 쓰시려면 초순수를 사용해야하는데, 비용적으로도 그게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열식의 경우 안전만 보장이 된다면 좋긴 한데, 결국에는 전기세와 뜨거운 물, 증기로 인한 화상 같은 위험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는 물을 진동으로 미세 물방울(에어로졸)로 분사하는데, 이때 물속 미네랄·불순물·세균까지 공기 중으로 띄워 올라가는 것이 물리적으로 피하기 어렵고 필터로는 완전히 막기 어렵습니다. 특히 수 µm 크기 미세입자는 기관·폐포까지 내려갈 수 있어 호흡기 노출 위험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가열식은 물을 끓여 수증기(수분 분자)로 내보내 미네랄·세균은 거의 남지 않아 호흡기 유입 위험이 훨씬 낮습니다. 다만 전기요금이 더 들고, 가열부 화상·폭발·재질 용출 위험이 있어 안전재질·사용 습관을 조심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초음파식은 진동으로 물방울을 통째로 튕겨냅니다. 그래서 미네랄이나 세균이 입자에 섞여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가열식은 수증기만 배출합니다. 그래서 순수함이 다른 것이죠. 필터로 걸로도 입자 크기가 수 마이크로미터나 커서 폐 깊숙이 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열식은 기체 상태입니다. 그래서 호흡기 자극이 훨씬 적고 안전합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까 세척을 자주 하거나 전기료를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