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술과 연관된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즉 술 친구, 술을 유발하는 장소/환경을 당분간 피하시고
술을 마시게되는 불편감 (불안, 불면, 외로움 등)을
정신과등 방문하여 약이나 다른 모임 활동등으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단주를 결심하고 지키시는 것이 필요하고
" 내가 술을 조절하며 마실 수 있다." 는 류의 생각이 들면
단호하게 "나는 술을 조절해서 마실 수 없다" 고 생각을 바꾸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어렵다면, 내과 계통 병원 입원을 권유드리고
그래도 안 되면 정신과 개방병동(자의입원으로) 도 고려해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