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이 북한의 남친을 재가해준 이유는?
북한의 김일성은 소련에게 군사적 원조를 받고 중국으로부터 전쟁시 개입해 줄 것을 확인 받고 남침에 나서는데 최종적으로 스탈린이 북한의 남친을 재가해준 이유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일성의 수차례에 요구에도 남침 허락에 소극적이었던 스탈린은 김일성의 단시일안에 남침을 이루겠다는 거듭된 요구에 마침내 승인을 하게 됩니다. 스탈린으로서는 서방세력을 견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일성의 남침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 미국의 개입은 불을 보듯 명획하고 이미 일본에 투하한 원자폭탄의 가공할 위력을 보앗기 때문에 많은 우려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빠른 시일 내에 남침을 이룬다면 승산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쟁은 빨리 끝나지 않았고 UN 안전보장위원회에 스탈린이 불참하고 미영프중(지금의 대만)의 만장일치로 UN군의 참전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되고 전세는 역전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후 동맹국과 독일군이 패배하면서 세계는 미국과 소련으로 이루어진 양대 갈등구조로 이어집니다. 이런 정세에서 소련은 동유럽 국가들을 포섭하고 소련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벌이는데 우리나라는 제 2차세계대전 이후 일본으로부터 해방, 이때 남과 북으로 나뉩니다.
1945년 38도선을 기준으로 한 분단이 이루어지며 이 분단은 임시로 이루어진 것이나 이후 미국과 소련 간의 협상에서 이 지역에 대한 정치적 분담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남한을 침공해 한국전쟁이 발발, 스탈린은 북한을 지원하고 중국도 후에 참전하며 북한을 지지하는데 이는 소련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서구 세력과의 대립에서 소련의 지위를 강화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스탈린은 한반도에서 소련의 영향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을 통일하려는 목적에서 북한을 지원했습니다.